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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배달, 택배비 절감 포인트(공동배송, 정부지원 활용)

by happyhouse-1 2025. 2. 15.

  2025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배달비와 택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과 배달 플랫폼 수수료 인상으로 인해 배달·배송비 절감이 곧 수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본 글에서는 2025년 배달·택배비를 절약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하고, 공동배송, 정부 지원제도, 스마트 물류 시스템 활용법 등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2025 배달, 택배비 절감 포인트 공동배송, 정부지원 활용

 

1. 공동배송과 물류 협업으로 배달비 절감하기

 배달비를 절감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공동배송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소상공인들이 협력하여 물류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1) 지역 기반 공동배송 서비스 활용
 소상공인들은 같은 지역 내에서 배송 물량을 합쳐 공동으로 배송을 진행하면 배달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상권의 음식점들이 협업하여 배달 차량을 공유하거나, 인근 상점들이 공동으로 택배를 발송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2) 물류 협업 플랫폼 이용
 2025년에는 여러 소상공인이 함께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플랫폼이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대표적으로 메쉬코리아(부릉), 바로고, CJ대한통운 공동배송 서비스 등이 있으며, 지역 내 여러 업체가 협력하여 배송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배달 주문 최소 금액 설정
 배달 주문 시 최소 금액을 설정하면 주문당 배달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객이 일정 금액 이상 주문해야 배달이 가능하도록 하면, 한 번의 배달로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습니다.

 

4) 정기배송 서비스 도입
 자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면 택배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페에서 원두를 판매하는 경우 월 단위 정기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면 1회 배송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2. 정부 지원제도를 활용한 배달·택배비 절감

 정부는 소상공인의 배달비와 택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다음과 같은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소상공인 배송비 지원사업

  일부 지자체에서는 고정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 배달·택배비를 지원하여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배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부산시·경기도 등은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에게 택배비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지원대상은 연 매출액 1억 4백만 원 미만이고, 배달·택배 실적이 있는 활동 소상공인(개인·법인)입니다. 
  • 매출규모는 2023년 또는 2024년 부가가치세 신고매출액이 0원 초과 ~ 1억 4백만 원 미만인 사업자, 2023년 또는 2024년 연중 개업한 경우는 개업 이후 월평균 매출액을 연환산(개업 이후 월평균 매출액 x 12개월)한 사업자입니다.
  • 배달·택배 실적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의 이용실적입니다.
  • 활동 사업자는 개업일이 2024년 12월 31일 이전이며, 사업신청일 기준으로 폐업상태가 아닌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입니다.
  • 상시근로자는 제한이 없고, 업종은 사업 취지를 고려하여 배달을 주업으로 하는 업종 및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을 제외하고 전 업종입니다.
  • 지원금액은 최대 30만 원입니다.
  • 신청 소상공인 편의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유형별로 단계적 시행을 합니다. 유형1(신속지급), 유형2(확인지급)으로 나눠집니다.
  • 신청기간은 유형1(신속지급)은 2025년 2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 유형2(확인지급)은 2025년 4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입니다.
  • 신청방법은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kr' 또는 '소상공인24'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 신청자정보, 매출액, 배달·택배비 내역 등 검증을 거쳐서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하여 알림톡을 통해 통지합니다.

2)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공동배송 지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는 공동배송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통시장 내 여러 점포가 공동으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택배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3) 친환경 배달 서비스 지원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친환경 배달·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오토바이 구매 지원, 저탄소 배달 시스템 구축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기 오토바이, 전기자전거 등을 활용하면 장기적으로 배달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마켓플레이스, 11번가 등의 입점 비용 및 택배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 배달특급, 강원도 강원샵 등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자체 배달·배송 플랫폼을 운영하며 택배비를 지원합니다.

 

소상공인들은 지역별 지원제도를 확인하고, 활용 가능한 지원금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배달앱과 택배사 선택 전략으로 비용 절감

 배달앱과 택배사를 전략적으로 선택하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배송이 가능합니다.

 

1) 배달앱 수수료 비교 및 최적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배달앱은 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 수익성을 고려하여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배달의민족 '오픈서비스': 주문당 수수료를 적용하고, 매출이 높은 가게에 유리합니다. 본사에 일정의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지만 홍보의 효과가 큽니다.
  • 쿠팡이츠: 단건 배달 중심이고, 고객 만족도가 높지만 배달비 부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건 배달 중심이기 때문에 신속한 배달이 필요한 경우에 이용하면 좋습니다.
  • 요기요: 구독형 서비스 활용 시 배달비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본사의 일정의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지만 홍보의 효과가 있습니다.

배달앱 외에도 지역 배달앱(배달특급, 땡겨요, 위메프오) 등을 활용하면 배달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택배사 요금 비교 및 계약 조건 최적화
 택배비를 절감하려면 물량에 따라 적절한 택배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소량 배송: 우체국 택배, 편의점 택배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편의점 택배는 생활권에 있기 때문에 편리함도 있습니다.
  • 대량 배송: 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진택배와 계약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당일 배송: 메쉬코리아, 부릉, 바로고 등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당일 배송의 특성상 긴급한 상황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택배 계약을 직접 체결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므로, 연간 배송 물량을 고려하여 택배사와 협상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결론: 배달·택배비 절감으로 고정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배달비와 택배비는 소상공인의 운영 비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 전략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공동배송 및 물류 협업을 통해 배송비를 줄이고, 배달 차량을 공유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합니다.

정부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배달·택배비 부담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달앱 및 택배사 선택 전략을 통해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맞춤형 배송 방법을 활용해야 합니다.

 

 2025년에는 배달·택배비 절감이 곧 수익 증대로 이어지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소상공인들은 위에서 소개한 다양한 절감 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운영 비용을 절약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이 2월 17일부터 시작되니 해당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kr' 또는 '소상공인24'에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