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1월 25일부터 설 연휴인 1월 30일까지 6일간 휴가가 생겼습니다. 앞으로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이유와 국내경제, 국내관광, 의료 활성화 지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이유
임시공휴일은 원래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국가나 사회에서 그때그때 정하는 휴일을 말합니다.
1월 27일 임시공휴일은 국민들의 휴식을 지원하고 내수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정하였습니다.
1월 27일 임시공휴일 국내경제 활성화 지원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하고, 역대 최대 900억 원 규모 정부 할인지원과 유통업체 자체할인 연계를 통해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주요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합니다.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코리아그랜드 세일을 시작으로 릴레이 이벤트를 개최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 온라인 판촉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코리아그랜드 세일은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봄철 정기세일은 3~4월경 개최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결제와 선구매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 및 연휴 전후 원격근무를 독려한다고 합니다.
1월 27일 임시공휴일 국내관광 활성화 지원
임시공휴일을 지정함으로 중소기업 등 근로자 휴가지원 설 전후 조기사용을 유도할 것이라고 합니다.
연휴 기간 각종 교통과 휴양시설 이용료도 면제입니다.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입니다.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KTX, SRT 역귀성 30~40% 할인, 인구 감소지역 철도 여행상품 이용 시 50% 할인입니다.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다자녀, 장애인 가구 국내선 공항 주차장 이용료 전액 감면입니다.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여객 대상 국가 운영 연안(종합) 여객터미널 주차비 면제입니다.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국가유산, 미술관 무료 개방,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무료입니다.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역 관광명소 최대 50% 할인입니다.
1월 27일 임시공휴일 의료 지원
대부분의 병, 의원을 휴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의 운영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긴 연휴가 있으면 병원 진료 여부가 궁금해집니다.
2025년 설 연휴에 병원에 가야 할 일이 생긴다면 다음의 정보를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응급의료포털(e-gen.or.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mohw.go.kr), 보건복지상담센터(129), 11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이 있습니다.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특히나 직장인들의 내적환호 소리가 들립니다.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내수 경기가 좋지 않아 걱정이 많습니다.
설 연휴에 국내경제와 국내관광 활성화를 기대해 보며 국민들의 지갑이 여유롭게 열리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설 명절에 반가운 가족, 친지, 지인들과 부디 건강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